요즘 나의 최애 방송은 뭉쳐야찬다. 시즌 1부터 꾸준히 봐왔다. 시즌 1이 약간의 깔깔이 요소가 많았다면 시즌 2는 축구 경기에 조금 더 초첨을 맞춘 것 같다. 축구야, 대한민국 남자라면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 테니 전문적인 분석보다는 한 사람의 팬으로서 보고 배우는 점. 편성 : JTBC 방영 : 일요일 오후 19:40 시청률 : 3.4% 김현우 선수는 최근에는 후반 조커로 활용되는데 워낙에 활동량이 많고 터프한 플레이를 하기에 경기 내내 풀리지 않던 혈이 뚫리는 것처럼 시원시원하다. 몸을 사리지 않는 터프함은 레슬링에서 나오는 절대 따라올 수 없는 바이브. 아마도 뭉찬 선수들 중에서 가장 많이 넘어지고 구르고. 그래서인지 아무튼 가장 공격적인 어시스도 많이 한다.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