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석이다. 2020년은 코로나 19로 기억되는 한 해가 될 것 같다. 그리고 벌써 9월도 마지막이다. 아직 두 달이나 남았지만... 마음은 어서 빨리 2021년이 왔으면 한다. 코로나 19도 지금보다 훨씬 나아져서 여행도 다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. 2021년 새해 달력을 하나 찾았다. 스마트 폰에 캘린더 기능이 있기에 별 필요는 없지만 이상하게 새해가 되기 전에 다이어리와 달력을 사는 버릇이 있다. 예전에는 부모님이 관공서나 은행, 금은방, 약국 등에서 달력을 가져오시곤 했는데... 이전 추억이 된 듯하다. 평소 인스타그램에서 관심있게 봐왔던 분인데 텀블벅 달력 펀딩을 한다고 해서 후원을 신청했다. 펀딩이 실패하면 달력 프로젝트가 무산된다고 한다. 성공을 응원합니다! 사실 해외 출장을 가거나 해외여행..